李할머니 비판 다음날… 정대협, 쉼터 반값에 팔아
[위안부 할머니 없었던 위안부 쉼터]
기부금 7억5000만원으로 샀는데 4억2000만원만 받고 집·땅 매각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전신(前身)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지정 기부금 7억5000만원으로 매입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를 지난달 23일 반값 수준인 4억2000만원에 매각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또 2012년 매입한 이 쉼터엔 위안부 할머니는 단 한 명도 장기 거주한 적이 없고 윤미향 전 정대협 대표 및 정의연 이사장(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의 부친이 혼자 관리하며 거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대협이 이 쉼터를 매각한 것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정대협의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하며 윤 전 대표를 공개 비판하고 하루 뒤에 이뤄졌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대협은 2012년 현대중공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부한 10억원 중 7억5000만원으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의 토지 242평과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1억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으로 꾸몄다. 나머지 1억5000만원은 모금회에 반납했다. 정대협은 이 쉼터를 지난달 23일 매입가와 인테리어 비용을 합친 가격의 반값 수준인 4억2000만원에 매각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국토부에 공시돼 있다.
쉼터 근처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쉼터에 할머니들이 거주한 적은 없다. 동네 이장 강모씨는 "할머니들은 1년에 한두 번 와서 쉬었는데 최근 1년 이상은 한 번도 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 60대 남성 주민
<iframe width="250" height="250" src="https://adex.ednplus.com/xc/h/Fz55As4F?rurl=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6/202005160009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news"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leftmargin="0" topmargin="0"></iframe> 은 "평화의 집이라고 해놓고서 젊은 사람들이 애들 데리고 와서 술 먹고 고기 먹으며 놀다 가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며 "취지대로 할머니들이 이용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6/2020051600067.html
헐
근데 사진보니까 집도 훌륭하구만 갑자기 왜 반값에 팔았을까나 . ㅠ
아
아까워라
나한테 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