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설립준비단은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타임라인과 관련한 선행조사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했음.
광주 CBS가 이 자료에 대해 정보공개 청구를 해서 획득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에 널리 알려져 있던 학살 뿐만 아니라
시민을 무단으로 학살한 증거들이 많이 나왔다고 함.
- 군부대 내에서, 공수부대 중사가 체포되어 끌려온 시민 목을 대검으로 찔러죽인 것
- 5.19 장갑차에서의 발포로 인한 피해자는 김영찬 한 사람이 아니라 6 명
- 성폭행 피해 사례는 기존에 알려진 17 명만이 아니라, 19~20 일에도 더 많이 발생 (금품 갈취 포함)
- 화순 너릿재 터널에서는 트럭을 터널 안에 밀어넣고 불을 질렀는데
트럭 운전사가 되돌아 나오자 계엄군이 총격을 가함.
https://news.v.daum.net/v/20200514050301368
(5.18 당시, 군부대 내에서 11 공수 62 대대 4 지역대 소속 정원각 중사가 대검으로 시민 살해했다는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