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월하낭인

조회 : 2,301  

- 진짜 단상입니다.
  나꼼수, 매니아층들 생기는 걸 보면 뭐 있을 수도 있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 안들어보고 이런 소리 한다고 하면 욕듣겠지만..
  예전 인터넷 방송에 '김 구라'가 진행하던 방송이 있었을 겁니다.
  갖은 의혹과 선동과 욕질, 루머질로 도배했지 않았었나요?
 (~이런 소리가 있어~ 이러고 넘어가고 말았더랬지요)

- 누구와 누구는 무슨 일이 있었다더라.류의 카더라~ 통신 쉴새없이 양산했고,
  또, 그 말을 믿고 온 세상에 퍼뜨리고 다니다가 잡혀들어가고 했던 사람들 지금도 기억합니다.
  제가 아는 분도 있습니다(이 분은 끝까지 자신이 들은게 진짜고, 권력과 언론이 비리를 덮었다고 생각)

- 가장 대표적인 것들, 강호동 관련 루머들.
  루머가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그래야, 그 사람을 까고 나중에 징치할 수 있으니, 나쁜 혹은 안좋은 소리가 나오면
  무조건 믿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사실 자신과 별반 관련이 없고, 해가 없었슴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싫은 감정)

- 김 어준.
  딴지일보 남로당 게시판 만들어놓기도 했고, 재미있는 말들 글들 많았지요.
  개인적으로도 할 말 없지 않지만, 개인사이니 줄이겠습니다.
  반대진영에서 제 말이나 글들 이용하게되면(극보수) 그것도 싫고요.
  뭐 가생이까지 와서 들여다볼 사람들은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