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가 워낙 박빙이 많고 깜깜이라 이런거라도 봐야 안심이 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91774&date=20200410&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0
역시 중앙일보라 지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자 이런 사족을 붙이네요..
한편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실시한 3차 여론조사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 비율이 실제 민주당 후보의 득표 비율을 상회했다.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 후보가 당선된 지역(원주갑)도 예외는 아니어서 민주당 후보를 찍었다는 이가 더 많았다.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서울 광진을, 부산 남을, 김해을의 경우엔 그 격차가 더 컸다. 예를 들어 김해을의 경우 김경수 민주당 후보를 찍었다는 답변은 58.5%였는데 전체 유권자 대비 득표율은 38%였다.
전반적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 때문에 자신의 투표 이력에 대해 사실과 다른 답변을 하는 ‘편승’ 현상일 수도, 또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하는 데 비해 통합당 지지자들은 기피하는 데서 기인한 이른바 ‘샤이 보수’ 현상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