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붙은 불을 어쩌지를 못하시는구나.

그 불이 누구를 태우는가 생각해보시고 그만 고정하시길..

옴마니반메홈

관세음보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 주여~~~~~~~~~~~

이런 글에는 좀 빠지시죠?
이런 분란의 지분은 누구보다 많은 양반이...

솔직히 열린민주당 빼고 선거 후에 조국 구하기 나설 사람 없어 보입니다.
화장실 오가기 전 마음 다르다고 국회에 들어가면 딴 소리 할 놈들 많을 거 같네요.

이미 검찰이 짠 프레임으로 언론이 놀아나고 있었던 상황에서..
조국 국면에서 나서서 싸운 여당 의원들이 꽤 있었는데요...
그 덕분에 지역구에서 좀 손해을 보는 면이 있다고 하는 의원도 있고,

무엇보다 그 국면을 지나면서.. 검찰 개혁입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선언하고 결국 성공했습니다..
이건 역사적 사건이 될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조국 사건이 아니였으면 동력이 부족했을 수도 있어요.
조국 사건때 100만명 가까운 시민들이 검찰청앞으로 뛰어 나오면서.. 그힘을  받아서
여당은 법을 통과시켰다면, 전 할 일은 했다 그렇게 봅니다.

그 이후에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으로 들어 간것도 의지을 보여주는 거죠..
또한, 조국은 스스로 불소시개가 되어.. 개인과 그 가족의 희생으로 역사을 앞으로 전진시킨
현장을 우린 지나왔잖아요.

전 이 과정 자체와 결과는 칭찬하고 칭잔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국을 기억해야 하고, 계속 전진할 수 있게 이겨야 합니다.

조국 국면에서 민주당이 뒷짐만 지고 있었다는 과한 해석 같은데요.

전 부산 사람입니다.
대학교 근처에 살고 있고, 시장길에 아주머니들과 자주 이야기 합니다.

지금와서 뉴스 한번씩 보면 후회들 많이 합니다.
내가 멍청해서 그랫어. 왜 그놈들은 방송에서 자꾸 거짓말을 한데? 라며 오히려 물어보더군요.
그러면서 항상 하시는 얘기가 금태섭 얘깁니다.
자신은 같은 당 소속의원이 저렇게 나오니깐 정말 나쁜놈인줄 알았답니다.

왜 자꾸 한명씩 우리의 곁을 떠난 보낸뒤에 깨닫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조국을 떠나보내고 얻은것은 많습니다.
검찰의 개혁, 이번 채널a 사태로 검언유착도 확실시 하였고
(전에는 그럴꺼라고 생각은 했지만 증거는 없었죠)

그렇지만 떠나보내기 전에 했던 그 행동들이 화가 나는 겁니다.
중도의 표를 의식해 방관자적 입장을 표방했던 그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