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이성적, 합리적 눈으로 세상을 보세요.
이해찬의 속마음으로 세상을 보려 하지말고...

정치란,
보이는 것이 1할 정도 될까요?

시민당과 열린당 갈라치기하시는 분보다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 생각되네요~~~

이해찬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에요.
님의 속마음, 님의 결정이 중요하지...

님은 이해찬의 속마음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님의 속마음, 또는 희망을 얘기하는 거죠.



저도 님처럼 님의 속마음을 얘기해 보자면


님은 님의 결정에 확신이 없는거죠.
그래서 이해찬은 분명 내 편일거야라는 주문을 외우는 거에요.

ㅇㅇ?
무슨 이야기신지.
전 아직 결정 안 했슈!

그냥 이해찬의 말은 다분히 정치 공학적인 이야기 일 것이다! 라는 추측임.ㅋㅋ

이해찬의 말이 더 설득력이 있다는 거지, 이해찬 속마음을 우리가 어찌알겠습니까.

넵 개인적은 추측입니다!

그럼 빨리 결정하세요...ㅋㅋ  더불어로...
추측이야 반대쪽도 있으니, 더 추측하는 걸로 논쟁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잖아도 거의 ㅋㅋ

동감.... 저도 친구들이나... 동료들 20여분한테... 넌지시 물어봤어여... 저는 112로 갈껀데...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시민당이 좋은지, 열민당이 좋은지 결정을 못했다는 식으로... 넌지시 물어봤는데... 의외로 대략 50:50 나오더라구여... 시민당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여... ^^

토왜들아 이 강려크한 여당을 무너뜨릴려면 느그들 외부 힘만으로 안돼
여당내 내전분란의 씨앗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12번 찍는게 전술적으로 젤 유리함

단언하건대 이해찬 대표의 말과 속내는 일치합니다.

크으~

호태천황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리는군요.

다만 마음에 걸리는 건 시민 + 열린당의 지지율 합이 민주당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네요.

비례는 아무래도 소수정당으로 가는 분도 많이 있겠죠.

생각보다 정치인들이 들려주는 그대로만 곧이  곧대로 믿으면서 너무 맹목적인 분들이 많더라는


선거 끝나고 판세에 따라 누구는 데리고 오고 누구는 남고

시민당이든 열린민주든 정치력으로 협상하는거지

더시민이 열린민주보다 더 합치기 쉬울 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거 보고 놀랐음

여기에 더시민 응원글 올리고 열린민주 쳐내는 글 올린다고

지지율 달라지는 거 전혀 없는 거 알면서 주구장창  며칠 째 올라오는 글 보니까

오늘은 진짜 좀 짜증나네요

지금 시민당 민주당 지지율합이 작은 이유가 당대표나 총수 메시지땨문에

결정 못하고 무응답으로 빠져있는 거지 이 걸 합이 낮아졌다고 생각하는 게

너무 웃김.....  시민당 지지하던 사람이 열린민주 생겼다고 미통당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시민당 일부는 총선 후 따로 떨어질 것이 자명함.
그 조건으로 비례 합당한 것으로 알고 있음.

너무 당연한거죠

민주당이 자력으로  과반이 되면

시민당과 열린민주에서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서 합당을 조율하는게 맞는거고

안되면 두당에서 올사람 끌어모아서 과반의석 만들어야되는거고

그 만드는 과정이 정치인데 

무조건 더 시민이 흡수합당으로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학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렇구만요

더시민당은 총선 끝난 뒤에는 해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 파견한 후보들은 물론
소수 정당 출신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도 민주당에 입당할 것입니다.

그런 걸 맹목적 믿음이라고한거예요
애시당초 비례 보궐 문제 때문에라도 당을 남겨둬야하고요 전략적으로
그럼 당연히 소수당에서 온사람들은 그당에 남아있어서 당 세력을 형성하고 있을거고요
나머지는 시민사회에서 뽑은 직능후보들인데 그 사람들이 열린민주당 사람들보다
민주당에 더 충성도가 높다는 걸 무조건 적으로 아무 근거없이 믿고 있다는 거예요
그냥 믿으시는 건 좋고 다 마음이긴 한데 합리적으로 보이진않아요

총선 끝난 뒤에 보면 알게 되겠지요.

제 말이 그말이예요
그냥 두고 보면 알아서들 잘 할건데
오늘 글들이 자꾸 열린민주당 찍는 사람들 무슨 배신자로 몰아가는 글들만 수두룩해서
하는 소립니다

어제 이해찬 왈...

"당대당 통합도 없고, 정의당과의 단일화도 얘기가 안되었다. 이대로 갈것 같다. "

"당대당 통합을 하면 당의 지분, 지역구, 당직을 요구한다.
 이번 민주당이 최초로 시스템 공천을 했는데, 이게 다 무너지게 되고 분란의 소지가 된다.
 국민의당 탈당자도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다 거절했다. 당대당 통합은 없다."

제 생각은 총선 이후 변할 것이다에 한표 던집니다.
이해찬옹께서는 항상 논개처럼 자신을 잘 던지신 분이라....

이해찬 대표는 누구보다도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입니다.

이해찬옹께서는 최선의 말이었음을 거듭 확신합니다.
속 마음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추측일 뿐입니다.

단, 바라보는 입장에서 요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하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

이해찬은 이번 선거를 끝으로 정게은퇴합니다.

그리고, 나간 사람을 다시 받으면 그동안 내부에서 노력한 사람들도 기회만 있으면 나가려고 할 겁니다.
그만큼 분당이 안좋은 겁니다.

넵!

동감

마치 북한이 무슨 발언만 하면 한국에 신호를 주는 거라느니, 무조건 좋게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헛소리 하는거랑 비슷하네.

이해찬 속마음이 어떻다느니 혼자 망상을 하네.
말하고 있는 것을 현실 있는 그대로 봐야지.

시스템 공천하고,  시스템으로 다 만들어 놓고,  그렇게 당이 돌아가게 되어 있음.
이해찬이 물러가도.  누가 오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