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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이장섭 후보 46.3%, 통합당 최현호 후보 33.7%였다. 두 후보의 격차는 12.6%포인트(p)다.
청주KBS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30.4%)와 최 후보(29.2%)가 접전을 벌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최 후보를 오차 범위 밖으로 밀어냈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임의전화 걸기(RDD)에서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으로 지난 4일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4.4%포인트이고, 신뢰수준은 95%다.
표본 크기는 흥덕과 서원이 각각 503명, 507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s://www.nesdc.g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