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고정 지지표는 5%입니다.
골수 패미코인은 그 안에 포함돼 있겠지요.
7%는 어중간한 진보 성향 사람들입니다.
페미코인 단정짓기보다 그들의 성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7%에 타깃을 맞추란 얘기지요.
니즈 분석해서 열민당의 정책 노선에 맞게 프로파간다해 보세요.

7%의 어준간한 진보 성향 사람들!
그 사람들이 어떤 성향이죠?

한가지 말하죠.

시민당->정의당 으로 이동 한사람
이 사람들이 열린당을 지지하기 위해선 민주당에서도 힘을 줘야합니다.
왜냐고요?
정의당은 지금까지 제2여당이라는 프레임으로 지금까지 기생했던 정당입니다.
노회찬을 팔고 아직 제2여당 프레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열린당에게 하는 행태는 머죠?
그냥 적이라는겁니다.

그럼 시민당에서 좌로 더 기울어지신분들이 정의당으로 갈까요? 열린당으로 갈까요?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민주당이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건 님도 잘 아실 겁니다.
열민당은 그런 주어진 조건 안에서 최대한 능력을 발휘해 플레이를 해야 하는 거지요.
아무쪼록 선전을 빕니다.

민주당은 그럴수 밖에 없다는걸 알죠.
그들은 정치인이니깐요.

그런데 지지자들은 아니자나요.
적어도 지지자들은 똑똑하게 판단해야죠.
그런데 그 지지자들이 지금 계속 열린당에 총을 겨누고 있는 실정입니다.
진짜 정알못입니까?

나는 민주당을 선택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열민당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지 않으며
그들의 판단을 인정하고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의 확고한 지지자들은 더시만당을 지지해 주십사 부탁드렸지요.
무슨 뜻인지 이해 못합니까?

댓글이 나뉘기에 한곳에 쓰겠습니다.

더시민당과 열민당이 각자 할 일을 하면서 윈-윈 합시다.
기존 민주당 지지자들 놓고 아옹다옹하지 맙시다.
더시민당은 중도층으로 확장해 35% 올리고
열민당도 정의당으로 가는 스윙보터들 묶어서 20% 얻으면 윈-윈 하는 겁니다.

그렇게 말하시려면 열린당이 다른당이다 라는 프레임에 막혀서 찌껄이는 인간들이 없어야하는겁니다.

계속 몰빵론 이야기 하셨던 분이 이런 이야기 하시니 웃깁니다.

몰빵해야 합니다.
하지만 시민당에서 정의당으로 가는 표는 열린당에서 잡아주세요.
하지만 열린당은 우리편이 아닙니다.

뭔 이런 논리가 있습니까?

내가 언제 몰빵을 얘기헸지요?
나는 몰빵이라는 낱말을 한번도 쓴 적이 없어요.

민주당지지자라면 열린당이 아닌 시민당을 뽑아라고 하셨던거 잊으셧나봅니다.

아니면 제가 지금 다른사람과 이야기 중인건가요?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민주당을 선택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열민당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지 않으며
그들의 판단을 인정하고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의 확고한 지지자들은 더시만당을 지지해 주십사 부탁드렸지요.
무슨 뜻인지 이해 못합니까?

이해가 안갑니다.
확고한 지지자는 시민당을 찍어라?
확고한 지지자는 열린당 찍으면 안됩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확고한 지지자들이 열린당 찍으면 민주당에게 어떤 피해가 갑니까?

님 같은 분들 중에는 과거 비례로 정의당 찍었던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일종의 스윙보터이고, 확고한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라는 거지요.
그런 분들이 비례로 정의당 대신 열민당 찍는 걸 내가 뭐라고 합니까.
정의당 찍는 것보다는 훨씬 훌륭한 선택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과거 지역구는 물론 비례도 민주당 찍었던 사람들,
언제나 흔들림 없이 민주당만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비례 투표에서 이번에는 더시민당을 찍어야 한다고 보는 겁니다.

여기서 더 깊이 나가면 내분이 될 수 있으니까 그만합시다.
어차피 총선 끝나면 다시 한번 논의가 이뤄질 겁니다.
그러니까 갈라치기를 경계하고
지금은 총선 승리에 집중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짜 많이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