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406000556656
전체적으로 보면 범여인 더불어시민당(21%)·열린민주당(9.9%)·정의당(8.5%)이 39.4%를 차지, 미래한국당(20.7%)과 국민의당(4.6%)를 크게 앞섰다. 만일 선거 결과도 이렇다면 더불어시민당이 14석, 열린민주당이 8석, 정의당이 6석이 된다. 전체 47석 중 28석(59.6%)을 범여가 가져간다는 의미다. 민주당 계열만 보면 22석이다. 이에 비해 17~20석을 기대하던 미래한국당은 14석, 국민의당은 5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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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무선 임의전화걸기(RDD)를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다. 유·무선 평균 응답률은 13.7%며 2020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