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관계자와 더불어시민당을 기획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김 총수의 입장에서는 더시민당의 지지율이 눈에 띠게 떨어지고 있으니 초조한 마음이 있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

"열린당에 대한 비난은 결국 유권자들에게는 '내부 분열'이라는 인식을 주면서 더시민당에게 많은 손해를 미치게하고 열린민주당에게도 기껏해야 미미한 도움밖에 안 된다"

"불출마해서 국회도 못들어가고 총선후 열린당 당권경쟁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정봉주가 어떻게 열린당을 장악해서 민주당을 괴롭힐수 있을까?"

"김어준 총수가 정치권에 참여한 것이 손실이 될까 걱정된다. 김 총수 개인의 손실을 넘어 '우리의 손실'이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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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되어 버리는구나. ㅠㅠㅠ

지지기반이 같은데 당이 다르면 서로 포를 날리게 되어 있고, 

아름다운 공존은 절대 쉬운 문제가 아님. 

근데...김어준이 더불어시민당을 기획했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