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통합당이라고 지칭하겠습니다.
대충 그쪽 정치세력들의 문제를 제가 본 관점에서 써 보면...
1. 가장 무능하고 부패한 자들이 리더쉽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
2. 그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심하게 맹목적이라는 점.
3. 자신들의 위축이 자신들의 문제에서 기인한다는 점을 모르거나 인정을 안 함.
4. 모든 것은 민주당 탓으로 돌리는 것 이외의 다른 답을 찾을 능력도 없음.
5. 개신교 광신자들이 기반을 장악했다는 점.
6. 욕망에의 동물적 집착.
대충 그런 것들이죠.
동의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봅니다...
아무튼 그래서 제가 보기엔, 소위 이쪽의 자칭 보수라는 진영이 "수권능력"이라는 것을 가지려면
앞으로 최소 2~3 세대 정도 더 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의 세대는 정치권에서의 세대교체 주기를 의미함)
하지만 사실 2~3세대 더 지나도 부패에 대한 둔감함 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구만 추구한다는 습성을 버리지 못하면 영원히 수권능력을 가질 수 없을 겁니다.
집권하는데 성공한다고 수권능력이 있다는 말은 절대 아니죠.
이명박,503이 집권에 성공했다고 수권능력이 있었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없다는 점을 상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