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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4 11:38
다스뵈이다을 보다보니..
 글쓴이 : 그림자13
조회 : 415  

비례 양당중 어느 곳인 뽑기만 하면된다고 생각했던 것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이해가 되긴 하네요.

전체 합계의 의석수는 오히려 줄수 있다는 것. 정확한 계산은 해보지 않았으나..


제 한가지 그런 확장에서 추정하자면

상황적으로 보면, 정치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진박, 진진박 이런 논란과 하등 차이가 없을 수 있지 않을까... 자기가 먹겠다고 싸우기 위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 아님에도

결과적으로 그런 느낌을 줄 수 있고, 일부 표가 떨어져 나가면,

한팀으로 싸운 것에 비해서 전체 합계의 감소을 불러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여론조사 결과가 그런 양상이다. 라는 거죠?


이미 상황이 여기까지 온지라.. 어떻게 할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을 그냥 두고본다는 것 자체가 방심 같긴 합니다.

이미 이기고 있으니 그정도 손해는 괜찮다는 느낌 같아서..

저 역시 큰 대세에서는 설마 질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하나.. 찝찝하긴 하네요.


또한, 마음에 남는 말 중에 하나는 도의적으로 코어지지층을 그렇게 빼가는 것은 옪지 않다는 것도...

안철수가 호남사람들을 자극해서 빼간 것과 같은 느낌적 느낌 ?

이렇게 된 것은 민주당이 잘 못 한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 같아서...

누군가의 잘 못이다 하나로 정리할 수 있는 느낌은 아닌데요.

상황적으로 완벽한 선거준비 태세는 아닌 것 같다는게 씁쓸합니다.

보이지 않는 위기가 찾아오고 있는 중일 지도.. 위기감을 진짜 가져야 할 듯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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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미쳤어 20-04-04 11:48
   
아!! 짜증나!!!

국민이 선택 한다는데  빼가기니 도의니가 무슨 말임!!

그리고 민주당이 그 놈에 명분 무시하고, 욕먹을거 각오하고 빨리 비례당 만들었으면 될걸

인물들도 이상한 놈들 비례로 밀지 말고 사람들이 원하던 열린당 사람들 비례로 데려 갔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걸

비적대다가 뻘짓하는 바람에 갈린걸 누구 탓하는겨!!
     
달구지2 20-04-04 12:00
   
더불어 민주당의 잘못이다. 이 얘기죠?
          
부르르르 20-04-04 12:02
   
잘못이라기보다는 실책이죠.
               
달구지2 20-04-04 12:07
   
더불어 민주당의 실책이 열린 민주당을 만들 수 밖에 없게 했다.
그러니 어쩔수 없다는 거죠?
                    
부르르르 20-04-04 12:12
   
당연히 어쩔 수 없죠. 뭐 어쩌겠어요?
                         
달구지2 20-04-04 12:16
   
그런 생각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림자13 20-04-04 12:05
   
도의적으로 좀 그렇지 않나 하는 건..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긴 했습니다.
그게 의도성을 가지고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급한 상황에서 일이 이렇게 흘러간 것이긴 하죠..

민주당이 시원치 않게 한 부분들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것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구요.
그래서 누군가의 잘 못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쓴 것이기도 합니다.

어느 한쪽을 지지하겠다 선정을 하셨으니 그쪽에 약간의 흠집만 생겨도 짜증이 나실수 있겠지만은...

지금 상황적으로 결국 마이너스 상황이라고 본다면,
결국은 양쪽 모두의 잘 못이 있다 할 수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최선의 상황은 아닌게 맞다고 한다면요.
          
미쳤미쳤어 20-04-04 12:41
   
흠집이니 뭐니 하는 문제가 아님!!

짜증나는게 그런것도 아니고

이미 상황은 벌어졌고 같이 잘해서 함께 가야 상황인데

지금도 니편 내편이라는  판단하시는 사람들

 어디가 잘했니 못했니 따지는게 짜증나는거임!!
               
그림자13 20-04-04 12:52
   
누가 잘했니 못 했니 따지게 위해서 적은 것은 아닌데..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제 방점은
"문제을 해결하는 방법 제 1원칙은 문제가 있다는 걸 인식하는 것"

단순히 양쪽 중 하나만 찍는 걸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인식
그걸 지적하기 위한 뜻이였는데..  제 잘 못 일지도 모르겠네요.

누구 한쪽을 몰아서 죽이자는게 아니라
서로가 잘 못을 인식하고, 조금이라도 최선에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어떤 고민을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뜻이였습니다. 예을 들어서 서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큰 합의을 한다던가.. 그냥 이건 상상속 소설이지만 ..

문제가 있다 잘 못이 있다. 인식하지 않는데.. 변화가 생길리가 없잖아요 ?

개인으로써는 나도 방심하고 있나 나도 잘 못하고 있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일단 나라도 투표 독려에 힘써야 겠구나 그런 생각 ??
그런 뜻이였습니다.
부르르르 20-04-04 11:56
   
이번에 민주당 스탭이 꼬인 것은 맞습니다.

애초부터 꼬이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은 현상황에서 최선을 다 할 방법만 찾아 움직이면 됩니다.

꼬인 스탭의 책임이나, 파생된 결과에 대한 왈가왈부는 득이 없어요.
     
그림자13 20-04-04 12:07
   
네 저도 그게 궁금하긴 합니다.
일단 현상황에 최선의 상황은 아닐 수 있다는 지적이 이해가 되다보니..

그럼 최선에 근접할 방법이 있을까 하는 것.

둘째는 개인으로써는 나도 방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혹시라도 투표장에 안나갈 사람들을 독려하고,
꼭 투표참가 해야 한다고, 보이지 않는 위기가 있다는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부르르르 20-04-04 12:18
   
첫째와 둘째 같은 얘긴데요...
시민당이든 열린당이든 열심히 응원하면 됩니다.

적당한 위기의식도 필요하구요
하지만 내부로 총구를 돌리는 위기의식은 분열조장을 초래하지요.

투표참가 독려는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민주당의 승리도 승리지만, 국민으로써의 참정권을 포기하는 국민은 스스로 개돼지 되기를 거부하지 않는 행위니까요.
               
그림자13 20-04-04 12:19
   
어느쪽이건 지적보다는 응원을 하자는 말씀이군요.
알겠습니다. 하긴 상처받는 분들이 있으실 듯..
그림자13 20-04-04 12:18
   
개인적으로는 일단, 진박 진진박 논란하고는 절대 과정이 다르다.

이건 너무 촉박한 상황에서 해결을 하려고 나서다 보니 일을 풀 시간도 없이 이렇게 온 것이다 라는 것.
자기 이득 챙기자고 일을 벌인 것들은 아닌 걸로 보인다는 것.

시간적으로 좀 무리같기는 합니다.

일단은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이니.. 어떻게 하면, 최선의 지점이 있을까..
결국은 지지자 그릅보다는 중도층이랄까 정치 무관심층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여기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투표 꼭 해야 한다. 우리가 지금 보이지 않는 위기가 찾아오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정도 밖에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부르르르 20-04-04 12:26
   
더 알 게 뭐 있나요? 유권자가 이거면 다 아는 거지요.
호연 20-04-04 13:21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진박 친박마냥 서로 문재인을 찾는 모습은 제가 봐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부분이 있으니, 많은 사람의 눈에 경멸스럽게 비춰질 수 있겠지요.

최선의 답을 구하기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이 없고, 눈앞의 적이 아닌 옆사람 상투잡고 싸우기엔 너무 비참하고 피곤합니다.

둘 사이의 화학적 캐미는 커녕 있는 몫도 까먹고 있는 상황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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