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펀드 운용과도 연루된 의혹을 받았다. 상상인저축은행은 2018년 7월 2차 더블유에프엠(WFM)에 전환사채(CB)를 담보로 100억원을 대출해줬다. WFM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8)씨가 실질 대표를 지냈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한 회사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코링크PE에 20억원을 대출해줬다가 회수하기도 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계열사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도 지난해 8월 WFM에 주식 110만주를 담보로 20억원을 대출해줬다. 현재 상상인이 투자한 기업은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를 받는 라임자산운용의 투자 기업과도 겹치기도 한다. 최근 라임자산운용 사건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거론했던 녹취록에 등장한 ‘김 회장’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스타모빌리티(옛 인터불스)의 CB를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인수한 바 있다. 라임자산운용도 이 회사의 CB를 사들였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상원)는 지난 1일 스타모빌리티를 압수수색했다. 스타모빌리티의 실질적 소유자인 ‘김 회장’은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도 지목된다. 김 회장은 지난해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견 나갔던 금융감독원 직원 김모씨와 고향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금감원 직원 김씨는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했고, 김 회장은 광주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90046
냄새나는 똥끼리 잘 뭉쳐있네요 ^^
순진한 개인투자자들 피눈물 나게 만든 놈들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