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이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에게 긴급 구원을 요청했을때....
휘하 장수들이 모여서 경상도 부원(赴援), 즉 경상도로 진출해 도와주는 문제로 설왕설래했는데...
장군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지.."경상도도 내나라땅! 적을 토벌하는데 우리 도와 남의 도가 따로 있느냐?"
하지만 이후 원균은 은혜를 잊고 이순신을 잡아 끌어내리고 핍박했지.....
작금의 코로나 사태에서 바라보면,
문재인정부는 대구경북 코로나사태가 발생하자 의료지원을 몰아주고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지만....
대구경북은 전국 최저 지지율로 그 은혜를 갚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