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울릉 응답자들은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사를 묻는 질문에 50.0%가 미래한국당을 선택했고, 더불어시민당 12.3%, 정의당 5.9%, 민생당 4.9% 순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성향만 살펴보면 응답자 절반이 보수정당에 집중한 반면 진보성향 표심은 분산되는 모양새다.
https://news.naver.com/main/election/nation2020/news/read.nhn?mode=LSD&mid=sec&sid1=165&oid=088&aid=0000641380
이번 조사는 매일신문·TBC 의뢰로 소셜데이타리서치가 2020년 3월 28~30일 사흘 동안 포항남·울릉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여 1천4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 방식(무선전화 64.3%, 유선전화 31.1% RDD 방식), 무선전화면접 4.6%로 진행했다. 유선은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로, 무선은 통신 3사가 제공한 가상번호 표본을 추출했다.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통계보정은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응답률은 4.0%(무선ARS 4.3%. 유선ARS 3.1%, 무선전화면접 24.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