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총리가 중국을 불가촉 천민 국가로 대할 거라는 발언을 할 정도로 극단적인 표현을 썼는데..
영국 수뇌부와 왕실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대단히 분노하고 있음에 틀림없다..중국이 사태의 심각성을 철저하게 숨겼다는 것이지..
중국의 경제 규모에 비해 보잘 것없는 영국의 엄포이기에 별 일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영국이 쇠락하긴 했어도 영국이 과거 심어놓은 나라들은 모두 영국 왕가를 섬기는 동군연합이다..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이 있지..
지금 영국 왕가가 코로나19로 위협을 받는 상황인데 왕가가 중국 적대를 선언하면 이들 나라들도 따라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게다가 중국이 코로나19는 미국이 퍼트린 거라는 헛소리를 공식석상에서 하는 바람에 지금 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있는 꼴이 되어 코로나19 대응에 정신없는 미 트럼프 정권을 매우 화나게 했다..폼페이오 장관이 나중에 댓가를 치를 거라고 경고했지..
즉 사태가 진정되면 5개의 눈이라는 미국과 영연방 국가들의 대중국 죽이기가 현실화될 수 있다..런던도 금융하면 뉴욕에 버금갈 정도로 대단하다..영국의 코딱지만한 식민지에 불과했던 홍콩이 아시아를 대표했던 금융허브가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