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9%, 미래통합당 35.0%, 민생당 3.7%,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3.3%, 기타정당 2.5%, 없음 4.4%, 잘모름 2.9%로 조사됐다.
‘총선 비례대표 정당 중 어디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30.7%가 ‘미래한국당’을 꼽았다. 이어 더불어시민당(23.4%), 정의당(9.3%), 열린민주당(9.0%), 국민의당(6.2%), 민생당(2.2%), 기타정당(4.1%) 순으로 나타났다.
<디트뉴스> 등 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 소속사와 금강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이틀 동안 ‘21대 총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박수현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의견이 48.7%, 정진석 통합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의견이 34.5%로 박 후보가 14.2%p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28∼29일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유·무선 혼용(무선 가상번호 80%, 유선 RDD 20%) ARS방식을 사용해 조사한 뒤 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적용해 통계를 보정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11.7%(무선 18.5%, 유선 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