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원본을 본사람은 절대 쉴드 못침 기레기 장난일까 싶어서 나도 직접 원본을 다들음 ㅡ.ㅡ

코로나 덕분에 얼떨결에 가마탄 느낌.
뉴스공장 인터뷰 봐도 절박한 느낌 하나 없고, 저도 별로 마음에 안 드는데..
그렇다고 이 친구가 어떤 식으로든 자꾸 지지자들 사이에서 회자(논란)되는 게
선거국면에서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등록 다 끝났고,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754345
그런데 이해되는 부분은 있긴합니다. 날짜 자체가 기레기들이 조국장관님 딸 건들기 시작해서 수많은 기사를
내기 시작할떄라.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려운 시기였다고 생각은 됩니다.

시민당 10번까지는 민주당 인사 아니지 않나요?

10번까지중 2명은 소수당이고 나머지 8명은 최배근 우의종 팀에서 공천한거에요
엄밀히 따지면 민주당 공천이 아니죠
아무래도 코로나 사태로 국민의당처럼 의학쪽 인물을 우대하면 표가좀 올까? 싶어서
 제대로 검증못하고 공천한거 같아요

의사협회가 의사들의 이익단체인 것은 명확합니다.
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인지 뭔지를 지낸 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요.
그런데 신현영이 홍보이사를 지낸 건 5년 전 추무진 집행부 때의 일이고
지금의 최대집 집행부와는 무관합니다.
나도 신현영을 1번으로 내세운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신현영이 흙수저 출신으로 성공하겠다는 자의식 과잉에 빠져 있다는 느낌도 주구요.
아무리 의료 관계자를 급하게 찾다가 적임이 없어 그렇게 된 모양이라고 이해하지만
비판받을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굳이 의료 관계자를 찾으려고 하면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의 추천을 받으면 되는데
왜 이렇게 일을 어렵게 하는지
민주당/더불어시민당 지도부의 일 처리에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자쪽 인물이 없다보니 급한데로 마구 데려온 느낌이긴 합니다.
열민당도 여자비례의원 모집이 안되서 여러번 모집을 해서 겨우 맞췄다고 하죠

그런 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신현영이 비례 1번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문제가 더 꼬이는 거지요.

맞아요. 비례1번 아니고, 9번 정도에 박혀 있었더라면, 피차 좋았을텐데..
권인숙 씨가 1번 될뻔 했다가 말았다고 얘기한 거 보면.. 막판에 순위가 조정된 거 같아요.

코로나의 나비 효과입니다. ㅋ

중요한건 비례1번이 아니라 기레기의 갈라치기에 휘둘리지 말아야죠
대부분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신경 안씁니다

보통 지지자들은 신경 쓰지 않지만
열렬한 지지자들에게는 마이너스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비례 정당 간의 경쟁 때문에 더시민당에 가야 할 표가 줄게 명약관화합니다.
더시민당의 득표율 1%는 깎아 먹을 겁니다.

저도 비례1번 맘에 안드는 정도가 아니라 쳐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큰그림을 보자는거죠
총선에 승리한다고 해서 끝난게 아닌건 아실겁니다
검찰개혁,언론개혁 등등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좀 맘에 안들더라도 일단은 같은 목적을 향해 달려가자는 거죠

동의하지만 객관적으로 마이너스 효과가 작동하는 걸 부정할 수 없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