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더불어민주당) 44.5% 김진태(미래통합당) 41.8%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서는 4년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의 피말리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 후보는 춘천갑 선거구 응답자 44.5%,김진태 후보는 41.8%의 지지를 받아 오차범위(±4.4%p)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이들 두 후보는 연령별로 지지세가 확연히 갈렸다.허 후보는 40대(64.8%)와 30대(58.5%)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왔으며 김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67.1%의 지지를 보였다.반면 19~29세 연령층에서는 허(43.3%)후보와 김(38.9%)후보가 비슷하게 나와 젊은연령층의 표심도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민일보는 여론조사기관인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이번 4·15 총선에서 격전지로 꼽히는 도내 4곳의 만18세 이상 유권자(춘천·철원·화천·양구갑,원주갑,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각 501명과 강릉 선거구 524명)를 대상으로 ARS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70%)와 RDD로 생성된 유선전화(30%)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3%~4.4%,응답률은 춘천갑 5.6%(무선 12.9%,유선12.9%) 원주갑 3.3%(무선 10.3%,유선 1.3%) 강릉 6.1%(무선 11.6%),유선 2.9%) 홍·횡·영·평 8.6%(무선 12.5%, 유선 5.0%)다.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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