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핵심당직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는 ‘열린민주당 변수 고려, 의석수 추계’라는 자료를 입수했다.
이 추계표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지역구에서는 125석 반반을 얻고 정당투표에서는 시민당이 35%, 열린민주당이 10%, 미래한국당이 40%, 정의당이 10%를 얻는 것을 가정해 작성된 시뮬레이션이다.
시뮬레이션은 범민주당이 147석을 얻고, 미래통합당이 144석을 얻는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범민주당 147석은 더불어시민당 17석, 열린민주당 5석을 포함한 수치다(125+17+5=147).
또 정의당은 비례 10%를 얻지만 지역구에서 모두 낙선해 총 4석을 얻고, 국민의당도 5% 득표로 2석을 얻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