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우린 이미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 요구했다"최승현기자
입력 2015.03.24 15:37
당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과문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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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새정치연합은 천안함 폭침 3주기와 4주기 당시 공식 논평을 통해 북한의 사과를 요구했었다. 지난 2013년 3주기에는 정성호 당시 수석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천안함 폭침으로 산화한 46명 장병과 고(故) 한준호 준위, 금양호 선원 9명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지금이라도 북한은 천안함 폭침에 대해 사죄하고 한국 및 국제사회와 화해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수석 대변인은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지휘부는 크게 각성해 천안함 폭침 때와 같이 군 지휘부의 보고 및 명령 시스템 붕괴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민주당도 국가의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천안함 4주기에는 한정애 당시 대변인이 "천안함 폭침사건 4주기를 즈음해 북한의 최근 일련의 군사 대응은 한반도 평화구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유감스런 행동"이라며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 등 전향적인 자세 변화를 촉구한다. 기존처럼 무력 도발 등을 이용한 한반도 긴장 고조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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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조선일보에서 확인을 했었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4/20150324027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