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두환 시절 공안기관들은 대공분실이나 경찰서 조사실, 유치장 말고도
피의자와 참고인들을 감금하고 조사하는 곳으로 호텔이나 여관을 사용했습니다.
1987년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알렸던 오연상 의사를 감금했던 곳이 호텔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호텔은 나경원 의원의 집안이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사회 최고 위치에서 군림한 바로 그 '기득권'이다.......
친일로 지배 세력에 편입되고 독재 편에서 온갖 특혜와 편의로
부와 명예를 쌓아갔다......
아주 적나라하게 말하면 군부 독재 세력은 친일 집안 아니면 신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