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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년간 신천지 신도로 활동했던 A 씨는 27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신천지가 정치권과 꾸준히 관계를 맺어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들은 진영을 안 가리고 로비한다. 새누리당이 여당이던 시절 혹시 정권이 바뀔지 모르니 당시 제1야당인 민주당에도 강제적으로 당원 가입을 하라고 하더라. 총선을 앞두고 모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강제 동원돼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
A 씨는 "정치인들도 신천지 표가 20만이나 되니 무시할 수 없다"면서 "서로 이용하는 관계"라고 했다.
실제로 신천지 관련 단체에 상장 또는 감사패를 수여한 정치인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