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이명박근혜 정부거나 그 추종자 정부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1. 지금 가장 필수인 마스크 초대란이 일어났을 것이다.
마스크 검수하는 곳이 2017년에 단 한곳뿐이라서 마스크 검수가 8-9개월 걸렸던 것을 풀어준게 문재인 정부의 식약처장이었다. 2018년 3곳, 2019년 4곳 그래서 지금 7곳으로 늘어나 마스크 공장도 20여곳에서 130여곳으로 늘어났다.
2. 신종플루나 메르스를 겪었던 그 전 정부는 돌대가리들이 모였는지 그때만 대책을 세운다고 떠들다고 막상 종결되니 예산을 삭감해버렸다. 그나마 정부가 우겨서 이정도 자원을 챙길 예산을 책정했다.
만약 이명박근혜 정부였다면 지금 현재 질본구성은 대구수준으로 구성되었을 것이다.
박근혜때의 질본 정은경과 지금 질본의 정은경은 같은 사람이지만 대처하는게 천양지차이다.
이렇게 대가리가 중요하다. 시스템이 잘 만들어진 문재인 정부와 주먹구구식 박근혜 정부의 차이다.
메르스 종식후 예산 삭감한 짓거리를 보고 그 놈들이 만든 정부가 이번 코로나 대처를 잘할거라 생각하나?
3. 지금 개멍멍이들처럼 중국인 입국금지 카드를 썼다면 어땠을까?
사드 배치로 중국은 우리에게 큰 압박을 가했었다. 롯데는 중국에서 망했고 다른 유통 업종도 중국에서 손떼고 물러나는 실정이었다. 삼성, 현대 다 타격을 받았고 중소기업은 말해서 뭐하리. 국내 관광 수지도 큰 타격이었다.
그럼 중국인 입금 금지 카드를 이명박근혜 정부가 썼다면?
아마도 중국은 사드때보다 더 강력한 경제보복 카드를 썼겠지. 중국에서 롯데가 망하는 걸로 끝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가장 간단한 걸 보자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마스크 대란이 오겠지. 우리가 쓰는 필터 재료 중국에서 70% 정도 수입해 온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코로나가 종식 된 후 경제보복은 주욱 지속 된다는 얘기이다.
그럼 어떻게 되냐구?
한가지 예를 들면 일본 수출규제때 가장 이슈였던 불산? 이거 원재료 어디서 만드는지 아는가? 중국이다.
저질순도 불산을 일본에 우리나라에 수출해서 고순도의 불산으로 만든다.
이걸 중국에 수출규제 해버리면 삼성 작살나는 거다. 이거 하나만 봐도 중국인 입국금지 카드는 신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