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조직적인 건 아닌 것 같지만 벌써 움찔움찔 하는 분들이 있죠

여전히 이재명 찍을바엔 자유당 찍겠다는 사람들도 남아있고

그들이 언제고 반드시 다시 들고나올 갈라치기 소재입니다

민주당 경선을 공정하게 통과했다면 누가 됐든 승복하고 지지한다 - 의 합의가 필요해 보여요

이재명으로 인해 민주당 내부가 시끄러워진다기 보다는
이재명을 매개로 민주당 내부가 시끄러워지길 기대하는
저쪽 애들 전략이 발동되었다 보는게 적합하겠죠

그 역시 민주당의 훌륭한 일원이고 그의 원대한 목표 중 하나는
경기도를 서울시 부럽지 않은 지역으로 만드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 도지사 최소 8년 길면 12년을 공언한 상태고,
이재명은 이를 지킬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그가 이 목표를 이루는 시점에서
그의 실현적 역량은 탁월한 입지를 갖게 될 겁니다
그때 가서 대선후보가 되든말든 거론할 일이죠

이러한 그의 뜻의 존중하지 않는 지지자는
과거 '손가혁'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를 돕긴 커녕 낭떠러지로 밀어 넣었던 그 손가혁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