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53937
환자는 발열과 기침 증상을 호소해 지난 2월 14일부터 개인병원에서 처방받은 타미플루를
복용했고 사흘이 지나도 열이 내려가지 않자 17일 상계백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
이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지난 20일 다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PCR 검사를
시행한 결과 미결정(양성 경계선에 있으며 확실치는 않지만 가능성이 없지 않음)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확인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같이 거주하는
가족 3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후 24일에도 발열 증상이 지속돼 백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다시 PCR 검사를 받았고
상계백병원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자 보건소에서 환자의 검체를 다시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냈고,
25일 오전 9시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소에서 25일 오전 10시 다시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오후 7시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
상계백병원에서는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병원 직원 16명에 대해 전체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다행히 병원 CCTV 확인 결과
환자는 다른 환자와 밀접 접촉한 이력이 없으며, 병원 내 동선도 최소한으로 확인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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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열이 났다는데 주변인들 보면 가족이랑 의료진 포함 전부 음성임.
아마 타미플루 처방 받았던게 유효 했던듯. 계속 미결정 판정이 났던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