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에 이미 봉쇄된 후베이성에 대해서만
2월 4일 부터 입국 금지한 거에요.
그것도 복지부는 2월 3일에 중국 전역발 외국인
관광객 입국 금지 하려 했는데 청와대가 못 하게
막아서 발표문 내용 바꾸는 소동을 빚었구요.
1월 23일 전에 후베이성 사람들이 다른 성으로
많이 건너갔으니 복지부가 하려던 대로 했어야죠.
[전문] '신종 코로나'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
2020.02.03
Q. 질문 두 가지입니다. 먼저, 어제 브리핑에서 중국 전역 여행경보
상향 조정하고 관광목적 중국 방문 금지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이것을
검토로 바꿨습니다. 또, 중국인의 관광목적 단기비자 발급도 금지한다는
계획에서 검토로 수정 했습니다.
▲ 김강립 차관
관광 목적으로 여행을 금지시키겠다는 조치에 대해서는 사실 이 부분에
있어도 아까 모두에 처음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것이 의학적으로 현재의 기
준에 의해서 타당한 조치냐라는 의문도 있을 수 있고 이게 실효적으로 과연
집행 가능한 수단이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 사안입니다만
저희가 현재 까지 파악한 질병의 내용과 특히 전파력 등을 감안했을 때
그리고 아직 까지 치료제가 적립돼 있지 않은 이러한 질병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
보다 강력한 권고를 통해서 국민들 스스로가 관광의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충분히 강조하는 효과도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만 실효적인 집행 수단에 대한 논의는 정부 내에서
관계부처 간의 추가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Q. 국경 폐쇄가 비공식 밀입국을 늘려서 오히려 바이러스 확산을 부추길 수
있다 우려를 했었는데요. 밀입국에 대한 대응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김강립 차관
이게 유럽이라든지 이런 국토를 통한, 육지를 통한 이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곳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우려되는 상황이겠으나, 비교적
우리나라는 현재의 상황을 봤을 때 이러한 선박이나 항공편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진다면 사실은 밀입국의 경로 자체가 워낙 철저하게
차단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한 가능성은 특별히 더 추가로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1011624
'우한 코로나' 발병지 우한 긴급 봉쇄
2020.01.23
우한시는 현지 시간 오늘(23일) 오전 10시를 기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여객선 등 대중교통 운영을 전면 중단합니다.
우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과 기차, 장거리 버스 운행도 잠정 중단 하며
재개 시점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도 외부로 나가는 모든 도로에 설치된 검문소에서
체온을 측정한 뒤 열이 날 경우 곧바로 지정 병원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787535
[일문일답]질본 "코로나19 '세컨드웨이브' 진입… 우한발 줄고, 국내 전파 늘 수 있어"
2020.02.20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20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세컨드웨이브라는 표현도 있는데, 중국 우한발
유행이 어느 정도 정리되지만, 거기서 들어온 경증 환자가 지역사회 감염을
확산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감염된) 사람이 발병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한다"고 전했다.
▲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질병 특성이 경증 전염력 높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713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