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이주희 입니다. 우한폐렴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집권세력은 또다시 야당탓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작 알아보니 신천지와의 관계는 오히려 집권세력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민주당과 신천지와의 연관성 의혹 우동균 기자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이주희 아나운서 이하 '이', 우동균 기자 이하 '우'로 표기.
이 : 신천지와 민주당과의 연관성 의혹이 있는데 어떻게 된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우 : 권형진 시장이 신천지에게 상을 준 경력이 있는 걸 보니깐 의혹을 제가하기 시작한 것 같은데, 근데 알아보니깐 이 신천지 자원봉사단이라는 홈페이지가 있는데 여기에 박원순 시장에게도 상을 줬더라고요.
봉사상이라고 폐도 줬고요. 또 모범상이라고 신천지 자원봉사자에게 상을 줬던 그런 일련의 과정이 버젓이 지금 다 버젓이 신천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요 이 외에도 많아요 여권에 해당하는 인사들, 이시종 충북지사도 그렇고요. 안희정 전 충남지사 같은 경우도 이 신천지 자원봉사에 대해서 표창장을 준 사실을 지금 속속 확인되고 있는 겁니다.
유시민! 의원시절에 신천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던 사실이 또 추가로 드러났습니다.시기를 보면 2003년10월29일입니다
가장 최근은 2017년12월29일이라고 하는데요 김부겸 당시의 행정안전본부장관도 신천지 자원봉사자를 상대로 상을 줬더라고요.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이 얼마나 톡톡한 역할을 했길래 전국 팔도에서 이렇게 상을 받는지 집권세력에서 이렇게 많은 상들이 지금 신천지를 향해서 주어줬다는 것 아닙니까?
이 : 신천지와 민주당의 연관성 비단 최근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요
우 : 네 맞습니다. 2012년 대선까지 올라갔는데요, 나꼼수의 김용민이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신천지와 연관돼 있다 라는 의혹들을 제기했는데 정작 의혹제기한 박근혜 전 대통령한테는 아무 문제가 없고 이 신천지 기관지로 유명한 천지일보에 문재인의 대선광고가 떡하니 들어가 있었습니다
신천지 기관지인 천지일보에 문재인의 대선선거가 맡겨졌다는 사실이 오히려 충격을 줬던 것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해찬은 축사까지 했더라고요. 이 천지일보가 창간 3주년을 맞이했는데그 내용도 아주 대단해요. 우리나라는 다종교사회다. 신천지가 종교인데 당신들이 이단으로 말하면 이건 갈등이자나 그러니깐 이단으로 하지 말라는 듯한. 당시에 많은 충격을 줬었죠
심지어 가장 최근에 2018년 지방선거때는요, 민주당에 과천시장 예비 후보를 상대로 신천지가 접근해서 선거를 돕겠다는 제안까지 했다는 거예요.
또 그 와중에 또 재밌는게 있어요. 이거 황당한건데
이게 인스타그램에 어떤 사람이 올렸던건데 설명이 다음과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자문위원 무당이신 xxx님을 만나고 왔다.
이 : 아니 자문의원으로 무당을요?
우 : 그렇죠. 무당이 민주평통 자문위에 들어갔다. 이 민주평통 자문회의에 자문의원으로 무당을 2017년9월1일에 위촉을 했다. 그래서 그것이 지금 사진이 알려졌다.라고 해서 충격을 줬던사안입니다.
이 :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신천지가 정치권에 밀착하려던 시도는 여러차례 있어 왔는데요
그러면서 정작 집권 세력은 자신들의 무능한 대처를 보수우파 탓으로 돌리기 급급한 것 같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정권 반드시 심판해야겠습니다
[출처] 문재인/이해찬 등 민주당과 신천지 연관관계 (ft. 천지일보 문재인대통령 대선광고,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무당 위촉) - 신의한수|작성자 묭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