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박근혜정부 보단 낫겠거니 하고 뽑았습니다. 사실은 심상정을 뽑았지요.
문대통령 어차피 될분위기니 그렇게 자신있으면 방해받지말고 비슷한 색깔의 사람들 지지속에서 힘 좀 써보라고...
선거전부터 실은 지지자는 아니었습니다. 법조인이 해결할 성격의 문제들이 아니었고 제 지인들에게는 국민들이 또 실망하게될거고 이번에도 정부가 별볼일 없으면 그땐 국민들이 각자도생으로 흘러 강점중 하나인 단결력도 잃어버리고 정말 사회의 믿음이 없어질거라고...
그래도 심성은 좋은 사람같으니 내 예상과는 달리 제발 좀 잘 했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실망스럽습니다.
최소한
본인이
잘 못 하고있다. 그런데 아직 기회가있으니 좋은 방법으로 여러문제들을 해결해 보겠다.
하는 식의 상식적인 사과의 태도나 자세가 아니라 각종 여론 조작이나 중국연대 따위로 그저 임기나 넘기려 하는데 퇴임 후 본인뜻대로 잊혀져서 조용히 평화롭거 지내실수나 있겠습니까?
방법이 있어도 이런 자세로는 뜻있는 사람은 나서질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