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김철우 기자]정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
추경 규모는 재정적인 부담과 메르스 대응에 한정된다는 대외적인 신호를 위해 세출과 세입을 각각 5조원대 모두 합쳐 10조원으로 정했다..
지난 18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기획재정부가 메르스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고려해 세출과 세입 부문에서 각각 5조원을 합쳐 모두 10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잉여금·한국은행 잉여금으로 최대 1조원을 확보하고 여기에 국채 발행을 통해 9조원을 더해 총 10조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에게 추경 편성과 관련된 내용을 보고하고 이와 관련한 최종적인 의사결정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체적인 추경 내용은 이달 말 기재부가 발표할 2015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길 방침이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18일 각 부처에 추경 편성에 따른 자금 수요 조사에 들어갔으며, 국채 발행에 따른 수요 조사 또한 완료했다"며 "추경 편성에 대한 사전조사가 마무리됐고, 세입 추경은 5조원 규모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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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왜들 내로남불은 본능
황교활이 국무총리하던 시절
지금은 머라고 지껄이는지 모두 아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