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716188
미래통합당은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데 대해 "국민의 목숨이 촌각을 다투는 지금, 고작 정권의 자존심을 위해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다는 것에 국민들은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이창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나의 가족, 나의 친지, 나의 지인이 우한 폐렴에 걸리지는 않았을까 노심초사하는 국민들 입장에서 한가로운 이 정부의 중국몽(中國夢)과 자존심 지키기는 딴 세상 이야기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한 폐렴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고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중국인 입국금지 확대'는 마치 금기어처럼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또 "위기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시키고,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는 말도 마이동풍(馬耳東風)"이라며 "오죽하면 국민들 사이에서 '정부가 우한 폐렴을 막을 생각이 있긴 한가'라는 목소리까지 나오겠느냐"고 반문했다.
미래통합당이 확실히 당명 바꾸고 통합하니까 제대로 문재앙 정부를 비판하고
야당답게 일을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