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추경편성을 세금퍼붓기라더니 발등에 불떨어지니 우디르급 태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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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한폐렴을 빌미삼아 또다시 혈세를 쏟아부을 생각이면 당장 접어야 한다"고 말한 것과 대조된다.
황 대표는 전날 발언에 대해서도 "추경을 빙자해 요건에 맞지 않는 일까지 잘못 사용하는 부분을 지적한 것"이라며 "기회삼아 여기저기 다른 예산을 함부로 쓰는 것은 맞지 않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라디오를 통해 "황 대표가 심각한 상황을 잘 모르고 마치 퍼붓기라고 말한 것 같다"고 비판하자 자칫 통합당이 추경을 포함해 정부의 전방위적인 대책을 반대하는 것처럼 비쳐질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v.daum.net/v/2020022111260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