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꿈을 꾼데요?
해몽결과 구속

일단, 소위 샤이 보수의 존재는 현 야당 측 스스로 확신하는 것.
그리고 현실적으로 봐도 야권 통합은 시기와 규모의 차이일 뿐
대권 도전을 하려면 필수불가결의 문제. 아이러니 한 상황인게..
집권당도 아닌 야당 심판론이 나올 정도이니.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갤럽보다는 리얼미터를 신뢰하는 편입니다.

갤럽은 샤이를 잘 못잡는 반면 리얼미터가 조금더 정확하게 샤이쪽도 잘 잡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샤이가 있어도 무당층49%를 자한당 지지율이랍시고 쑈 하는건 너무한거 아닌가 합니다..

정말 무식한건지 아니면 그냥 열폭하는건지....

야권 심판론이 나오는 현 시점에 무당층 49퍼가 자한을 지지한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면 그건 심각한 구라쟁이거나, 배금주의가 판치는
현 세상에 아무런 생각 없이 키보드로 경제활동을 하는 그런 이겠죠.

저런 한심한 짓 하나에 일회일비 할 필요 없음.
과거처럼 언론이나 정치계에 대중들이 무조건 신뢰를 보이던 시대는
이미 먼 얘기임에도 아직도 부동층 30% 만 믿고 꼬시면 넘어오겠지~
하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니.

그리고, 정확한 통계 지표나 도표를 봐야 알겠지만 무당층의 49퍼가
자한당 지지자면, 남은 51퍼의 큰 파이가 타 정당일테고, 현 집권당
지지로 몰리는 경우도 고려해야 할 사안. 애당초 무당층은 무효표를
더 생각할텐데 어디어디를 지지한단 말이 나오는 것 부터가 에러죠.
현 집권당의 페미니즘 문제를 비판적으로 보거나 괘씸하게 여겨서
최종 결정을 보류하는 이들이 다수이겠지만, 그런 그들에게도 솔까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은 차악이 아닌 최악에 가까울 것 같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임.

돌대가리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