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이 된 원흉이 바로 안철수와 김한길
결국 둘은 손잡고 민주당을 탈당하여
국민의당을 창당 20대 총선에서 30석이 넘는 의석수를 자랑하면 당당하게 제3당 교섭단체로 성장하지만
안철수의 섣부른 대선으로 국민의당은 이미지추락 대표직까지 버리고 계단에서 기자에게 쫓기며
해외로 도피....하다 최근에 입국하여 자신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면서 손학규에게 당을 돌려달란말을
하는 아주 아주 상식적인 발언을 하고 자신이 탈당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준 개판오분전
그럼 더불어민주당이 된 원훙이 안철수 였다면
현재 자유한국당이 된 원흉이 된 유승민은 어떤가? 친박을 넘어 진박타령으로 번진 공천쑈에서
유승민 공천이 물건너 간것을 안 김무성대표는 급기야 옥새를 갖고 부산으로 도주
친박계인 원유철 당시 원내대표와의 지역구 무공천을 얻어내는데 성공하고
유승민은 당당히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바른정당을 창당 안철수와 마찬가지로
대선에 나오지만 이미지만 추락함과 동시에 이를 계기로 김성태 장제원과 같은
국정농단 단기탈당파들이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는 수모를 겪게 됨.
쪼그라든 바른정당은 쪼그라든 국민의당과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합당을 하여
바른미래당을 창당 그럭저럭 잘 보내다 갑작스런 안철수의 빤스런으로 인해
바른미래당 이미지조차 나빠지자 2차 탈당러쉬가 이뤄졌고
결국 국민의당에서 쪼개진 민주평화당,대안신당,바른미래당에서 쪼개진 새로운보수당으로
재편성되는 계기가 되었음
과거에서의 연합은 없어지고
각개전투식 선거판이 된 이유는 개정된 선거법이 주효해서다. 예를 들어
지역구에서 10석을 확보하고 정당지지율이 10%가 된다면
무려 준연동형비례대표가 10석이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선거전에서는 지역구에서 당선자가 많이 나와야 비례대표가 많아지는 결과라면
다가올 선거전에서는 지역구가 10석만 나와도 정당지지율에 따라 비례대표도 10석이 나올 수 있기 때문
이해찬의 더불어민주당
황교안의 자유한국당
손학규의 바른미래당
안철수의 신당
유승민의 새로운보수당
정동영의 민주평화당
박지원의 대안신당
심상정의 정의당
현역의원이 포진한 8개 정당에서 비례대표직 47석중 누가 많이 가져갈지가 21대 총선 백미가 될 예정
패스트트랙에서 손해를 본건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거대야당인 자유한국당
반면 이익을 본 소수야당인 정의당,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안철수당
패스트트랙에서 그렇게 일사분란하게 표결이 된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가 있어서가 아닐까?
국회의원처럼 지밥그릇 챙기는 인간들을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였다.
안철수는 다 된밥에 코 빠뜨린게 아닌 숟가락 얹기 신공펼치가 토사구팽
손학규는 어부지리 유승민도 나가 안철수도 나가
젊은 친구들도 투표권이 생긴만큼 젊어지는 국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