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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8 21:30
전승절 참석 당시 조선일보 사설입니다.
 글쓴이 : OOOO문
조회 : 569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에 대해 "일각의 의구심을 국민적 자긍심과 미국 등 우방의 이해와 공감으로 바꿔놓았다"며 "외교의 전략적 공간 확대와 전략적 로드맵 전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했다. 또 "한·중 관계의 발전과 한국의 위상 변화가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다"고도 했다. 윤 장관은 이날 이런 자화자찬을 신문 기고문을 통해서도 했고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서도 했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다수 국민이 그 결과를 평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두 정상이 북에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한 것이 앞으로 북에 주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우방인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를 걱정하는 의견이 만만치 않은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외교부 장관은 국내 여론을 돌려놓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대미·대일 외교에 훨씬 관심을 두고 그쪽 여론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게 옳다. 그런데도 윤 장관은 "양국 정상 간에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마치 통일 논의가 급진전될 것처럼 설명했다. '상전벽해 같은 한·중 관계의 변화'를 얘기하며 중국 정부가 '특별오찬'이나 '최고 귀빈 배려'로 박 대통령을 후대(厚待)한 것을 강조했다. 그대로 듣고 있기엔 거북한 과잉 홍보가 아닐 수 없다.

윤 장관은 이번 중국 방문이 "역사적 이정표"라며 "외교 공간을 넓혔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동맹국인 미국은 한국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볼 것이다. 일본은 이미 노골적으로 박 대통령이 '항일(抗日) 이벤트'에 참석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우리 외교가 중국 경사(傾斜)로 받아들여질 경우 그 반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중국도 상황이 변하면 말을 바꾸는 전력(前歷)이 적지 않은 나라다. 이런 나라들 사이에서 윤 장관은 이번에 자랑스럽게 내뱉은 말들에 대해 뒷감당할 자신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비판적인 시선이죠?

일베는 머 말할것도 없구요.



지금 스탠스라면 역시 일베가 옳았다.

조중동이 옳았다...


겠네요 ㅎ


한겨레나 오마이 사설은 볼 것도 없겠죠?

걔들이 가기전에도 등 떠밀던 애들이니까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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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20-01-28 21:32
   
안읽
바람아들 20-01-28 21:33
   
좌파들의 입장은 변화가 없었어 멍청아!! 북핵 해결을 위해서라면 중국아니라 중국 할애비라도 만나 협조를 구해야 한다는 것!!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 뿐 아니라 어느나라 대통령을 만나도 욕먹어 니들한테 이 나쁜 자식아
바람아들 20-01-28 21:34
   
문재인 "朴대통령,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하셔야"(종합)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 › view › AKR20150817038251001
2015. 8. 17. - 이날 문 대표는 발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을 ...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3일 중국 전승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야 ..
마이크로 20-01-28 21:35
   
그래서 갔잔냐.

     
OOOO문 20-01-28 21:35
   
역시 일베가 옳았다~!!
          
마이크로 20-01-28 21:36
   
저기에 전부 독재자년놈들
          
광혈랑 20-01-28 21:37
   
만물 일베설....ㅋㅋㅋㅋㅋㅋ

읔~~~일베놈들 한쪽은 공주님 무죄석방 한쪽은 닭년보고 거국적으로 ㅈㅅ하라고 난리던데?..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밑바닥까지 떨어졌으면 일베를 끌어들이냐?..ㅋㅋㅋㅋㅋ

일베출신 자백과 박제로 많은 조롱거리겠네..ㅋㅋㅋㅋ
광혈랑 20-01-28 21:35
   
사설 하나 들고와서 우파 전체가 닭년를 비판했다~~~빼액~~~~ㅋㅋㅋㅋㅋ

어디까지 모자란 지능이라고 자백할건지?..ㅋㅋㅋㅋㅋㅋ

아~~그래서 닭년 탄핵할때 니들 우파에서 그렇게 협조적이었구나.ㅋㅋㅋㅋㅋ
바람아들 20-01-28 21:37
   
중앙일보<2015년 8월 28일 30면>

박 대통령 중국 열병식 참가 … 외교 호기로 삼아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중앙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항일전승절 기념행사에 이어 열병식에도 참가키로 한 건 실보다 득이 많을 적절한 선택이다. 청와대가 전승절 참여를 발표하고서도 열병식 참여 결정을 미룬 이유는 논란이 많았기 때문이다. “한국전 때 우리에게 총부리를 겨눴던 중국군에게 박수칠 수 있는가”라는 비판은 일리 있는 지적이다. 한·중 간 밀월을 탐탁하지 않게 여기는 미국의 심정도 고려해야 하는 게 우리 입장이었다. 중국과 대립 중인 일본도 여전히 중요한 외교 파트너다. 그럼에도 박 대통령이 베이징행을 선택한 까닭은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더 많다는 확신 때문일 것이다. 결국 이번 방문에서 원했던 걸 챙기지 못한다면 안 가느니만 못했던 꼴이 된다.

[출처: 중앙일보]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박 대통령 중국 전승절 참석
독거노총각 20-01-28 21:39
   
3줄 요약 좀
안전운전 20-01-28 23:06
   
저기가서  연설하며 중국몽 씨브리던.. 503  ㅡ_ ㅡ
딩루트 20-02-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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