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1-24 11:16
최강욱 인턴증명서 발급 "그 서류, 합격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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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281434 최강욱 비서관이 한 말…“그 서류, 합격 도움되면 참 좋겠습니다” 최 비서관은 정 교수의 배우자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대학 선후배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검찰은 공소장에 적었다. 최 비서관이 대학원을 다닐 때에는 조 전 장관이 지도교수를 맡기도 했다. 최 비서관은 정 교수의 상속분쟁 소송을 대리한 이력도 있다. 조 전 장관 내외는 2017년 10월 아들의 대학원 지원을 앞두고 아들이 다양한 인턴활동을 한 것처럼 대학원 입학 원서를 쓰고 싶었고, 이 때문에 최 비서관에게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를 발급토록 부탁하기로 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최 비서관은 지난달부터 검찰의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불응했다. 그는 “신분이 참고인이고, 서면조사로 충분하다”며 청와대를 통해 검찰 수사를 “전형적인 조작 수사, 비열한 언론 플레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 관계자는 청와대를 통해 최 비서관의 입장이 계속 흘러나오는 데 대해 “하실 말씀이 많으시면 출석해 진술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최 비서관의 ‘참고인 신분’ 주장에 대해서도 검찰은 “출석 요구서가 참고인용이 아닌 피의자용이었다”고 반박했다. 변호인 선임 권리 등을 명시한 ‘미란다 원칙’이 들어 있고, 죄명이 기재돼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나오지 않으면 체포될 수도 있다는 내용까지 기재된 것이었다는 반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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