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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3 12:02
정경심 "조카님 잘 있죠?우리 돈 잘 크고?"…조범동 "무럭무럭"
 글쓴이 : OOOO문
조회 : 436  

이날 검찰은 코링크PE 사모펀드 관련 정 교수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37)씨와 나눈 문자메시지 일부를 재판증거로 공개했다.

검찰이 제시한 문자메시지 증거에 따르면 정 교수는 2016년 8월2일 조씨에게 "조카님 잘 있죠? 우리 돈 잘 크고 있고요?"라고 묻는다. 이에 조씨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고요…"라고 답한 뒤 "(투자된 돈에 대한)상황 설명도 드리고 조카분들 상속부분도 점검 한 번 해드릴게요" 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검찰은 이 내용을 "조씨가 피고인(정 교수) 자녀들에게 부를 대물림 해주겠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이어 "자녀들은 물론 피고인과 남편(조국 전 장관)의 공통 관심사에 해당하고 자녀들에 대한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서 범행한다면 입시비리 범행도 '자녀 대물림 범행'이라고 본다"며 "자녀에 대한 과도한 애정은 사모펀드 비리, 입시 비리를 관통하는 주된 범행 동기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검찰 제시 증거에 따르면 조씨는 2016년 8월4일 정 교수에게 사모펀드 관련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문자메시지로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익률은 변함없구요"라고 보냈다. 검찰은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을 보면, 서로(정 교수와 조범동)가 투자관계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킬 수 있다"고 해석했다.

사모펀드에 정 교수가 조씨를 통해 돈을 입금시킨 것을 두고 검찰은 '투자', 정 교수 측은 '단순 대여'라는 주장으로 맞서고 있다. 투여된 자금의 성격을 '투자'로 볼 지, '대여'로 볼 지에 따라 조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횡령·배임 등 주요 혐의에 정 교수가 공범으로 인정되는 지 여부가 달라진다. 사모펀드에 투입된 정 교수의 돈이 '투자금'에 해당하고 코링크PE가 사실상 정 교수 투자금으로 설립됐단 게 검찰의 입장이다.

검찰은 "피고인(정 교수)은 2017년 5월 경, 남편인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임명되자 기존에 투자해오던 걸 백지신탁한 것을 매우 억울해했던 사실이 확인된다"며 자산관리를 맡았던 증권사 PB 김경록씨와 나눈 문자메시지를 제시하기도 했다. 증거에 따르면 2017년 5월10일 정 교수는 김씨에게 "그렇게 맘 쓰면서 고생했는데 안 팔래! 어디 묶어 둘 데 없나? 열받아! "라고 보냈다. 

이어 정 교수는 "안철수나 정몽준 이런 사람은 대주주인데 그걸 다 팔아야 한다니?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데 안철수가 그래서 꼼수 부렸데…남편에게 물어보고 할게" 라고 보내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에 열렸던 조범동씨에 대한 3차 공판에서도 조씨와 정 교수 사이에 오간 문자메시지를 '조 전 장관도 사모펀드 투자 사실을 알았다'는 검찰 주장에 대한 증거라며 공개하기도 했다.

그날 공개된 정 교수가 조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자산 운영에 대한 부분은 남편과 상의해 알려주겠다. 어제 학기 말이라 아직 말도 못 붙였다"등의 내용이 있었다. 

또한 검찰은 조씨가 정 교수의 세금 포탈을 도왔다며 조 전 장관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정 교수가 허위 컨설팅으로 조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아 종합소득 구간이 높아져 소득세로 2200만원대 금액이 나오자 남편인 조 전 장관에게 알렸고 이에 조 전 장관이 "엄청 거액이다"라고 답했다는 내용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34505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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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20-01-23 12:04
   
진짜 투자만했나보네
난나야 20-01-23 12:04
   
믄 개소리인지..........근데 아뒤 바꾸기 귀찮지 않음?
ultrakiki 20-01-23 12:04
   
대가리 터진 장진이 ~

대터장
winston 20-01-23 12:08
   
이게 뭐?
fox4608 20-01-23 12:28
   
사모님 이자......................

세상의선비 20-01-23 12:44
   
정경심 교수 공판을 참관하고 온 사람의 생각을 알려줄까?
이런 기레기들이 쓰는 추리소설 읽어봐야 실제로 재판에서는 별로 상관도 없고, 너무 식상하다는 생각은 안들어?
맨날 의혹~~ 검찰발~ 꼬랑내 나지도 않냐?
팩트로 하나 알려주마.
검찰의 공소장이 왜 잘못됐는지 판사가 직접 국어사전에 나와있는 " 날인 " 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검사들에게
그것도 8명의 검새들에게 또박 또박 읽어주면서 단어의 뜻을 상기시켜주더라.
추가 변경 공소장의 매우 심각한 오류도 검새들을 당황하게 했는데, 나름 이것 저것 증거라고 내밀었던 것들이
오히려 정경심 교수의 알리바이와 무죄를 증명하는 자료가 되고 있지.
검새들이 얼마나 정경심 교수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싶어 하는지 없는 죄를 만들려다보니 자신들이 자랑스레
내밀었던 증거 자료가 오히려 본인들의 잘못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공판이 되어버렸지.
기레기들은 이러한 사실들은 절대 국민들에게 알려주려고 하지를 않지. ㅋㅋㅋ
오후 늦게까지 검새8명이 횡설수설 하다가 변호인들이 요구한 자료 요청에 판사가 " 이유가 타당하다 " 하고
검새들에게 변호인의 요구를 들어주라고 하니까 그 때서야 " 검토해보겠습니다 " 라고 하더라.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조차 못하게 하는 검새들이 10년전의 일을 추리소설처럼 쓰고 범죄라고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고 있지만, 투자금이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 코링크 직원의 자료에서 나온 것처럼 이자지급 10%
라고 매월 지급이 되었고 그것도 처음에는 세금까지 공제하고 지급을 한 것에 대해서 정경심 교수가 항의를
하고 나서야 다시 제대로 지급을 해준 내용은 기사에 안나오지??
무슨 횡령을 이자로 받는 것도 있냐? 그것도 세금까지 계산해서?? 매월 또박 또박 횡령을 이만큼 했으니
송금해드립니다~! 하면서 횡령을 하냐??
이런 것을 두고 " 상식~! " 이라고 하는거다.
맨날 기레기들 추리소설이나 읽고 무슨 성경을 읽은 것처럼 찬양을 하고 있으니.....ㅉㅉㅉㅉ
8명의 검새들이 나와서 그냥 판사에게 " 날인 " 이라는 단어의 뜻에 대하여 제대로 공부하라고 꾸중듣고,
그럼에도 빠득빠득 검새들이 우기는 코미디만 보여준 공판이었다는 것을 알고는 말을 해야지.
이미 증상이 너무 심해서 정상회복은 틀린 것 같고....조용히 4월 총선이나 지켜보고 난 후에 차분하게
생각해보고 반성하면서 살도록 해.
진씨 성을 가진 어떤 관종이 했던 말처럼 그대로 해줄까?
" 봤어? 가서 봤냐고? 난 직접 봤어~!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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