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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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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강만희가 간신 언급하면서 안철수 끌어들인 것은 잘못된 것이고 비판받아 마땅하죠..
하지만 일개 박후보 지지 탤런트가 개인적으로 연설하면서 말실수 한 것과 민통당 수뇌부가 국정원 선거개입설을 주장하며 한 여자의 인권을 짓밟은 거하고 어떤게 더 크죠?? 님이 생각하기에는 어떤게 더 악질적이라 보시나요?? 물론 님의 입장에서는 하드 내놓으면 끝나는 거다 이럴 거 뻔하지만..
상대를 놓고 죽여야 한다고 하고 할복하자고 하는건 좀 그래요. 만약 박지원이 문재인 지지 연설하면서 간신 이회창은 죽여버려야 한다고 했으면 어땠을까요. 보수언론에서 선거때까지 맹폭했을겁니다. 그리고 민통당 수뇌부의 행동을 두둔하고 싶진 않습니다. 여자의 인권을 짓밟았다는것도 동의하구요. 사실이 밟혀지고 그 여자분이 받은 피해는 모두 사법적으로 처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정원의 선거개입여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대선은 개인만을 보는 게 아닙니다. 문후보의 인상이 좋다면 그건 님의 판단이니 뭐라 할 것도 없습니다. 저도 문후보 인상 좋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요즘 민통당의 행태는 그야말로 너무 심합니다.. 아이패드, 증거도 없는 국정원 여직원 급습... 아이패드 관련 네거티브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한 여성의 인권을 무시하고 법치위에 군림하려는 어제의 행태를 보고 정말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전 박후보 지지자이지만 문후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부로 민통정권이 되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공익을 위해 한사람의 인권을 희생되어야 한다는 것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그건 유신때나 가능했던 일들이죠. 저는 민통당이 그걸 각오하고라도 밝혀야 하는것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사람의 인권을 짓밟았죠. 사실이 아니였다면 민통당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합니다. 단 아까 말했지만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했냐를 밝혀야 하는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