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오후 5:10·
그들은 이 나라에서 인권과 민주주의가 유린될 때, 항의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간첩이나 유서대필범을 조작해 수많은 사람의 인생과 가정을 파괴해 놓고도, 반성한 적이 없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자기네 특권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나라가 망하기라도 할 듯이 떠들어댑니다.
저런 사람들이 '나라의 정의'에 관한 일을 맡아 온 것이, '불의에 무감각하고 불이익에만 흥분하는' 문화가 생긴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