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도중 북한군 초병의 총격으로 사망한 고 박왕자씨의 유가족이 12일 서울 풍남동 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에서 오열하고 있다.
박씨 유족 "북한당국 책임회피" 비난
유족 "시신확인·부검입회 못해"…국과수 "막은 것 아니다"
금강산 관광 도중 북한 초병의 총격으로 사망한 고(故) 박왕자씨의 유족은 13일 "책임을 남측에 돌리고 있다"며 이번 사건에 관한 북한 당국의 태도를 비난했다.
박씨의 아들 방재정(23)씨는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날 기자들과 만나 `피살사건의 책임이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는 북한측 성명에 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북한 당국이 우리측에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한 데 대해 "가해한 쪽에서 피해자 쪽에게 사과하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출처 :
제주新보(http://www.jejunews.com)
당시 정부 금강산 박왕자씨 사건때 북한이 아몰랑하자..
전격적으로 금강산 관광 중단시킴.
이때 금강산 관광 중단을 비난하면서
당시 박왕자씨 사건을 일찍 겪었어야 할 통과의례라고
발언하면서 북한을 두둔한 사람이 현 정부의 통일부 장관임.
즉, 또 이런 사건이 발생해도
"통과의례 2" 가 될 뿐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