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금강산 관광 재개를 강력히 원하고 있지만 신변안전조치가 우선 담보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 입장이죠,그런데 관광이 재개되더라도 대량의 현금이 북한에 들어가게 되면 유엔 대북제재 결의에 위배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재연되고 있습니다.김희준 기자입니다.[기자]2008년 관광객 박왕자 씨 피격사건으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
당시까지 북한이 관광 대가로 챙긴 돈은 매년 평균 4천만 달러, 400억여 원으로 추산됩니다.북한이 지난 1차 남북 당국회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강력히 요구한 것도 이 같은 막대한 자금원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큰 이유입니다.하지만 관광이 재개될 경우 그 대가가 대량살상무기, WMD 개발에 전용될 수 있다는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유엔은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대북제재 결의 2094호를 통해 WMD와 관련된 대량 현금 이른바 '벌크 캐시'의 대북 이전을 금지했습니다.정부는 금강산 관광 재개가 유엔 대북 제재와 상충할 수 있다는 주장에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금강산 관광에 달러 안 쓰고 쌀보따리 들고 다니면서
대금 지불할래? ㅋ
아 그리고 사람이 먼저라매?
박왕자 총으로 쏴죽인 북한에게는 사과 안 받음?
정은이한테 달러 주는게 먼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