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 없이 수사하겠다".
많이 듣는 소리다.
그러면 떡검들에게 있어, 성역이란?
"법무부장관?
껌이지. 야, 탈탈 털어. 없으면 만들어."
"청와대?
껌이지. 야, 오늘도 압수수색하러 쳐들어 가."
"나경원? 아들 딸 부정입학 문제?
야 야, 같은 편이야. 눈 감아."
"황교안? 아들 딸 부정입학 문제?
야 야, 우리 개검공화국의 떡검들 권력을 지켜주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분이야. 모른 체 해."
"그리고 어떤 색희들이 우리 춘장님 일가 (장모 등)에게 칼을 들이대라고 지랄이야?
그 색희들, 압수수색 100번쯤 당하면서 죽고 싶은 거야?"
이쯤에서 정리.
떡검들에게 있어, 진정한 성역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