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미중 무역전쟁이 주요 의제였는데 중국은 버티고 미국도 예상치 않게 피해 입자 슬그머니 일단은 대충 봉인했고..(재선 후에 다시 재개하겠지)
다음으로 북핵을 대선 의제로 들이밀었는데 북한이 꼼짝않고 버티니 일단 도발하지 않는 선에서 통제하고 느리게 가는 걸로 정하며 대선 테이블에서 내려졌고..
그 다음으로 동맹국 주둔비 대폭 인상으로 대선 때 업적 자랑을 하려고 했는데 모든 동맹국이 반발하면서 사실상 첫 타자인 울나라에서 10% 인상으로 마무리짓는 바람에 다른 나라와도 거의 비슷한 선에서 끝날 것 같고..
마지막으로 이란 문제를 대선 식탁에 올렸네..이란이 미국 무인기를 격추할 때도 트럼프는 가만히 있었는데 이라크 내에서 이란 세력을 키운다는 이유로 실세의 사실상 2인자를 살해해버리니..물론 이라크내 이란의 영향 내지는 도움을 받는 시아파 민병대들이 소규모로 미국에 도발하긴 했지만 바로 장성을 암살해버리니..
전면전까지는 안 갈 가능성이 크지만 대선 전까지는 상당히 악화되어 국지전도 벌어질 수 있다..
전쟁도 자기 지지자 끌어모으고 결집하는 데 아주 유효한 방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