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끼리 영웅만들고 뭔가 있는 척하고 폼잡는게 너무 싫었음
대학교 1학년때 나름 학생운동권에 가입한 것은 아니었지만
과내 소모임에 가입했었음(사실은 선배누나가 마음에 들어서 ㅋㅋ)
근데 뭐랄까 운동권쪽에만 가면 뭔가 그 스피릿이 이상해지고
자기 잘난 맛에 산다고 할까?
웬지 내눈에는 영 정상이 아닌것 처럼 보였음
막상 광주의 5.18을 보고 젊은이라면 당연히 피가 끓었을것 같지만
잘난척하는게 너무 보기싫었기에 운동권을 멀리했지요
그래도 야당성향은 버릴 수 없었음
꼭 운동권만 야당성향은 아니니까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