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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2-3% 왔다갔다 하겠죠.
그러나 최대한 객관적으로 볼 때 이번의 일이 제대로 화제거리만 된다면
문재인 씨에게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단, 전제 조건이 국정원 관련된 내용만큼 민주당 관계자 기자 폭행이 화제거리가 된다면...입니다.
그러니까 보수인 분들이 아까부터 글을 열심히 쓰고 계신 거 아닐지요...
오늘 올라오는 기사 건수를 본 결과 내일쯤에는 더 폭행 관련 기사가 올라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한 두군데서만 기사가 나왔는데 그 이후로 사실관계를 파악했는지
여기저기에서 기사가 뜨네요.
어쨌든 그렇게 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정원과 관련된 기사가 이미 전날부터 화제가 되었고 싸이트 정치기사마다 매우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많은 국민들은 그 후속기사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같은 비중으로 민주당 폭행 건도 다루지 않으면 그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알게만 된다면 민주당의 모습에 대해 실망하는 것은 사실일 겁니다..
2. 문재인 씨보다 박근혜 씨 측이 더 결집력이 높습니다.
문재인 씨를 지지하는 젊은 층 중 문재인 씨의 정책을 보고 뽑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문재인 씨를 알지 못하나 박근혜 씨는 싫어서(저 아는 분의 표현에 따르면 무식해서) 뽑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분들은 문재인 씨에 대해서도 그리 좋은 감정은 없습니다. 안철수 씨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이 있지만 말이지요. 문재인 씨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안철수와의 단일화에서 보여준 이미지로 긍정적인 감정이 없어졌던 상태이죠.. 그런데 그 이후 박근혜 토론을 보고 돌아선 몇 퍼센트 층일 뿐입니다. 이 분들은 보다시피 뉴스 기사에 의해 좌우될 수 있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많이는 아니지만 토론을 통해 이동했던 몇 퍼센트의 표는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