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의 영향 등으로 세계경제가 하강기에 있고
특히 일본의 대 한국 무역규제로 어려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선방하고 있다.
여기에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
우리의 정책 상 문제로 인해 한계선 상의 자영업자들의 경우
체감경기는 더 얼어 붙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체로 볼 때 어둠의 터널 속에서
방향을 잘 잡고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나오고 있는 것 같다.
이는 정부의 역할도 크지만 그보다 국민의 현명함 때문이다.
우리 국민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눈부신 역할을 했다.
IMF 당시 금모으기운동은 세계의 찬사를 받았으며
파독간호사와 광부, 월남파병, 중동노동자 파견 등으로
벌어들인 달러가 국가경제 발전의 토대가 됐다.
그런데 최근 수구세력들은 우리나라 경제를 폄훼하면서
정부를 공격하는 단골메뉴로 삼고 있다.
김대중이나 문재인은 수구세력이 난도질해 놓은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그들은 자기들이 망친 경제를 살린 정부를 이어받고도
다시금 망쳐놓은 전과는 숨긴 채 경제살리기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인 어려움과 혼란을 침소봉대해
국민을 현혹하고 경제 심리를 무너뜨리려 혈안이 돼있다.
경제는 심리다.
수구세력은 먼저 국민의 경제심리를 무너뜨려서
경제에 어려움을 발생시킨 다음에
정권탈취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교활하고 파렴치한 짓을 한다.
그들의 목적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이 아니라
오로지 정권을 탈취해서 저들이 하던대로 하고 싶을 뿐이다.
일본에 굴종하고 국민을 압박하던 그들에게 현재는 괴로울 것이다.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그들을 궤멸시켜야 할 이유다.
https://news.v.daum.net/v/20191213105144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