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2-11 17:29
"불로소득 주도 성장" 文 참모 아파트값 평균 3억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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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아파트·오피스텔 가격 증가 폭이 가장 큰 공직자는 주현 중소벤처비서관으로 나타났다. 2017년 1월 기준 시세 29억8000만원이었던 아파트 등은 올 11월 현재 43억6000만원으로 무려 13억8000만원(46%)이나 올랐다. 주 비서관은 올 3월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결과 청와대 참모진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재산 신고액은 모두 148억6875만원이었다. 여연호 국정 홍보비서관도 재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참모진이다. 같은 기간 11억3000만원이라는 105%의 상승률을 보였다는 게 경실련의 분석 결과다. 여 비서관은 부동산 시장에 ‘핫하다’는 경기도 과천시 부림동 재건축 아파트와 마포구 공덕동 아파트를 보유 중이다. 2017년 1월 11억1000만원(시세 기준)이던 아파트 가격은 현재 22억4000만원이 됐다.
장하성 전 정책실장 [뉴스1]
소득주도 성장론을 폈던 장하성 전 정책실장(현 주중대사)은 서울 잠실의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한 채(134.48㎡)로 10억7000만원(2017년 1월 대비 60% 상승)의 불로소득을 얻게 됐다. 그는 지난해 9월 “모든 국민이 강남 가서 살 이유는 없다”고 발언했다 거센 비판여론을 받았다. 경실련은 “강남 아파트값 상승 폭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과천시 별양동 주공아파트 가격은 현재 19억4000만원으로 가파르게 오른 상태다. 재건축 단지인 해당 아파트는 2017년 1월 9억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었다. 무려 116%나 올랐다. 김상조 현 정책실장의 청담동 아파트도 2017년 11억5000만원에서 현재 15억9000만원으로 4억원 넘게 올랐다.
김수현 정책실장 [중앙포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295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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