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적어도 진보성향 유권자들은 더이상 윤씨를 신뢰하지 않거든요.
총선 직전에 총기난사를 시작했으면 정말 답이 없었을 겁니다.
청와대와 여당이 사법개혁 밀어부친 것이 신의 한수가 됐습니다.
윤짜장이 더이상 위선의 가면쓰고 있기 힘들게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커밍아웃하게 했네요.
조국장관의 청렴함도 윤짜장의 자폭에 도움이 됐구요.
설마 뭐라도 있겠지 했는데 정말 아무 것도 없는 거죠.
개인적으로 조국장관이 너무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했다고 봅니다.
이제 끝판왕급인 추다르크가 법무부장관되겠죠.
검찰로서는 최악이죠.
정말 역대급 법무부장관입니다.
누구는 강금실과 비교하던데 택도 없는 소리죠.
5선 국회의원에 여당 대표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떡찰과 기레기들도 함부로 건들기 어렵죠.
결과적으로는 윤짜장 쿠데타가 개혁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네요.
참~ 재미있는 상황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