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12-08 19:52
문재인이 공수처에 사활을 거는 이유.txt
 글쓴이 : OOOO문
조회 : 371  

검찰은 행정부 소속이지만 조금 독특한 조직입니다.

행정부면서 국회(입법부)의 여야성질이 한 몸에 들어있는 조직입니다.


서로 대립하는 정치성향을 모두 갖고 있다는 겁니다.



국회의 여야는 사람의 구성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검찰의 여야성질은 정권 임기의 시간에 의해 결정됩니다.



정권 전반기에는 여당의 성질을 갖고 야권과 전 정권에 칼을 대지만

정권 후반기로 접어들면 야당의 성질이 나와 여권과 청와대를 겨냥합니다.



그래서 대개 전반기에는 전 정권 인물들이 감옥에 들어가고

후반기에는 지도자의 자식이나 측근들이 감옥에 들어갑니다.



문재인이 공수처에 집착하는 이유는 임기가 후반기로 접어들어

검찰의 야당 성향이 나오기 전에 검찰권력을 공수처라는 사실상의 직속기구로 이전하겠다는 겁니다.



즉 정권의 시녀이자 사냥개로 잘 부려먹던 검찰의 야성이 발휘될 타이밍에 이빨을 뽑겠다는 거죠.


그래야 자기를 못 무니까요.



연동형 비례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권 후반기로 갈수록 레임덕이 오고 정당 지지율이 빠지는 건 자연스런 민심입니다.


하지만 연동형 비례제도는 그 민심을 제도로써 왜곡시켜 민심의 변화가 정치지형의 변화로

이어지는 걸 막겠다는 것이죠.




공수처와 연동형 비례제가 그렇게 중차대한 것이었다면 정권의 힘이 막강했을 초반에 했었어야죠.


두 제도 모두 검찰의 야성과 민심의 이반을 국가가 제도로 통제하겠다는 겁니다.

후반기 대비용으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째이스 19-12-08 19:54
   
fox4608 19-12-08 19:55
   


남 생각 확인 좀 해보구 인용하지..
내일을위해 19-12-08 19:56
   
뭔 개소리래?  검찰이 초기엔 정권시녀였다가 후기엔 차기정권시녀가 될 준비하는게 당연하다는듯이 지껄이네.  이러니  그많은  개소리를 할수있지.  대가리에 뭐가 들었는지...
밀푀유 19-12-08 20:00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 의도로 공수처 만들고 연동형비례제 추진하는 거죠
     
개나리같은 19-12-08 21:39
   
거짓말 선동질 여쒸미해^^
밀푀유 19-12-08 20:01
   
대한민국을 망치는 법인데
진영논리에 빠져 찬성 외치시는 분들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비례대표 늘려 뭐합니까
아예 없어버려야지....
     
개나리같은 19-12-08 21:39
   
니 망상을 사실처럼 적지마~ 존만아~ ^^
포스원11 19-12-08 20:06
   
이렇게 시류를 못 읽을수도 있군요.
노턴라이트 19-12-08 20:19
   
공수처.선거법은 야당이 강력히 추진해야 지지율 올라간단다...그러니 니네들이 생각하기에 지지율이 그모양이지..
영남당으로 향해가서 어쩌누...유승임이가 대구서 출마한다고 배신자네 어쩌구 하는거 자체가
중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거라...저 법은 정말 가진걸 내려놓은거거든...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46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750
218402 젊을때 알바경험...댓글이 쓰여서 지우지도 못하고... 다… (2) 드림케스트 05-27 424
218401 속보]한은, 올 성장률 전망치 4.0%로 대폭 상향 (2) 강탱구리 05-27 483
218400 동북 아시아 중국몽 꿈동이들....... (1) 강탱구리 05-27 458
218399 리얼미터/ 여론조사 (5) 강탱구리 05-27 782
218398 조선일보 꼬붕 뉴시스 여론조사 검군 05-27 527
218397 코로나 대처 세계 순위 ... (10) 강탱구리 05-27 582
218396 네까짓 것들이 그렇지 뭐 (7) 달의몰락 05-27 427
218395 저 천박한 아이디를 어찌할꼬 (5) 빙어사냥 05-27 425
218394 윤석열 또 대선지지율 1위 (8) OO효수 05-27 523
218393 이전투구 국짐당 당대표 선거...... (5) 강탱구리 05-27 427
218392 하락세 윤석열 30.5%, 상승세 이재명 25.3%... 이낙연 반등 11… (2) 파연 05-27 450
218391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의 위엄 (2) VㅏJㅏZㅣ 05-27 494
218390 공수처 1호는 이 의혹이 됐어야 (3) VㅏJㅏZㅣ 05-27 502
218389 역대급 막장 방송 (6) VㅏJㅏZㅣ 05-27 753
218388 김오수 웃기네 (11) ijkljklmin 05-27 840
218387 아베, "한국에 대해 꽉 참아..日 명예훼손" 주장 (7) 수퍼밀가루 05-27 1133
218386 (펌)문재인 대통령 방미후,얼마나 신속하고 빠르게 움직… (12) 나물반찬 05-27 1076
218385 미국 부통령 악수 후 손 닦은 사건 일본에서도 보도 (10) 문솔이니 05-26 780
218384 필리핀에서도 핫한 한류 (6) VㅏJㅏZㅣ 05-26 837
218383 최경영 기자..G7관련 속보가 있는 것 같다........ (3) 강탱구리 05-26 968
218382 베충이들 근래 밥 맛 떨어지는 일 많네 (4) draw 05-26 564
218381 (뉴스펌) 송영길 "윤석열 파일 차곡차곡 준비" (5) 나물반찬 05-26 845
218380 (딴지펌)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올린 문프 사진 (7) 나물반찬 05-26 1167
218379 김오수와 조남관의 상전벽해 (6) 임펙트 05-26 707
218378 조선족 테라포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강탱구리 05-26 79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