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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5 19:50
독배일지 모르는 잔을 기꺼이 집어든 추미애
 글쓴이 : 호연
조회 : 492  

언론과 야당과 야합한 검찰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까지 할 수 있는가

그런 검찰에게 모질게 당해가면서도 법치주의를 지키며 권력과 뒷공작을 멀리하는 청와대

자신이 어떤 일을 당하게 될 지, 얼마나 고독한 싸움을 해야할 지 뻔히 보이는데도 후보를 수락한 추미애

설령 그동안 그녀에게 박한 평가를 내렸던 이들이라 할지라도 그녀에게 부채의식을 느낄만큼, 그녀의 모든 것을 건 이번 결단은 무겁고 희생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미래와 정치인생을 걸고, 누구도 보호해주지 않는 가시밭길을 택한 그녀에게 마음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경의를 표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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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9-12-05 20:14
   
제발  가족은 건드리지마라  난 표창장위조가  그리  무서운범죄인지 처음 알았고 정상적인 표창장도  얼마든지  가짜로  만들수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치즈랑 19-12-06 00:01
   
저는 추장편이었음

추대표 욕할 때도...
그전에는 좀 욕했지만...
     
두루뚜루둡 19-12-06 09:27
   
저도 추미애가 당대표한 이후로 욕한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할 일은 제대로 하는 사람이라 봅니다
살면서 실수를 안할 수는 없지만 반성을 언제 어떻게 하느냐와 그걸 얼마나 진정성 있게 생각하느냐 행동에 옮기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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